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코로나발 경제난 가중' 북한, 간부들에 "비상한 각오 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면돌파전, 현실적 목표 세워야…자리나 지키면 낙오자 돼"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이른바 '정면돌파전' 초반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라는 암초를 만난 북한이 연일 간부들의 흐트러짐을 경계하며 '비상한 각오'를 주문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일군(일꾼)과 높은 목표' 제목의 기사에서 "일군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이상과 포부를 높이 지향하고 완강히 실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