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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충북도교육청,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학원·교습소 휴원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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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 휴원을 권고하고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김병우 교육감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비상간부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휴원 대상에는 학원, 교습소 외에 개인과외도 포함됐다.

교육청은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2020학년도 개학이 다음 달 9일로 연기됨에 따라 수업일수를 여름·겨울방학 기간에서 조정하고 휴업 장기화 때 법정 수업일수의 10분의 1 범위에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