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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부 "대구지역 코로나19, 4주 내 조기 안정화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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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의료인 적극적 협조 당부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정부가 신천지대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이후 고조되고 있는 대구시 위기상황을 4주 안에 안정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지역에서 가능하면 4주 이내에 (상황을) 조기 안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