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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코로나19 공포에 적막 감도는 국내 최대 부평역 지하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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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매출의 2%도 안 된다"…영업 안 하는 가게 상당수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살다 살다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평소 매출의 2%도 안 되는 것 같아요."

24일 오전 11시께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상가인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 지하상가는 한산하다 못해 적막감마저 감돌았다.

평소 오전 10시가 되면 지하상가의 가게 대부분이 영업을 시작하지만 이날은 가게 10곳 중 7곳 정도가 문이 닫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