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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코로나19 울산 2번째 확진자 발생…신천지 신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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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운동 50세 주부, 첫 확진자와 신천지 울산교회서 예배…8명 연락 두절

울산시, 경로당 등 복지시설 921곳 휴관…구·군 선별진료소 오후 10시까지 운영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시는 중구에 사는 50세 주부가 24일 오전 9시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21일 울산 범서에서 27세 여성이 첫 확진을 받은 뒤 두 번째 확진이다.

특히 이 확진자는 첫 확진자와 16일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본 교인 중 한 명으로 조사됐다. 당시 신천지 울산교회에서는 첫 확진자가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예배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