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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광주 신천지 신도 103명, 코로나19 환자 접촉…"CCTV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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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4명 포함 107명 통보…"기계 고장 탓 2월6일 이후 영상 없어"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광주 확진자와 접촉한 신도들이 100명을 넘어섰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신천지 광주교회 측이 제공한 확진자는 4명, 이들과 접촉한 신도는 103명으로 확진·접촉자 광주 신도 수는 현재 107명으로 증가했다.

시는 21일 1차로 12명, 23일 모두 5차례에 걸쳐 95명 명단을 신천지 측으로부터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