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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충북도교육청,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학원·교습소 휴원 권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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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교습소 3천116곳, 개인과외 2천967명…"휴원 안 해도 제재수단 없어"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 휴원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김병우 교육감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비상 간부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휴원 대상에는 학원, 교습소 외에 개인과외도 포함됐다.

도내 학원 및 교습소는 3천116곳이다. 개인과외 교습자는 2천96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