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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코로나19 경북 확진자 총 188명…전날보다 20명 증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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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단 확진 30명으로 늘어…접촉자 183명, 확산 우려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북지역 확진자가 188명으로 늘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 38명과 가이드 1명 가운데 전체 확진자는 30명(서울 가이드 1명 포함)이 됐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사망자 6명을 포함해 186명으로 전날 오후 6시 현재보다 18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