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부산 온천교회 확진자 쏟아지고, 요양병원은 코호트 격리(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온천교회 14명 등 오늘 22명 추가 확진…부산 누계 38명으로 늘어

신천지 관련 복지사 확진 난 아시아드 요양병원 통째 격리

요양환자 193명 오가도 못하는 처지…보호자들 발만 동동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23일까지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부산에서 추가 확진 환자가 22명 더 발생했다.

부산시는 24일 밤사이 22명이 추가로 코로나 19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기준 부산 확진 환자는 전날까지 확진 환자 16명 포함, 모두 38명으로 늘었다.

시가 내놓은 주요 예상 감염원과 경로를 보면 온천교회 연관이 22명, 신천지 연관이 4명, 2번 확진환자 연관이 4명, 대구 연관이 6명, 기타가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