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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목포서 신천지 교회 다녔던 30대 사망…코로나19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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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사인 불명"…대형마트·음식점 일시 폐쇄, 가족 자가격리



(목포=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목포에서 신천지 교회를 다녔던 30대 남성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사인으로 갑자기 숨졌다.

지난해부터 신천지 교회에 나가지 않은 데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방역당국이 이 남성이 다녀간 대형마트 등을 일시 폐쇄하고 가족에도 자가격리를 당부했다.

24일 목포시 등에 따르면 A(31·남)씨가 이날 오전 8시 5분께 목포 한 종합병원에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