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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19로 한국발 입국제한 15개국…모리셔스는 입국 보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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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협의 없었던 모리셔스에 항의·유감표명"…입국 금지는 요르단 등 6개국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김동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을 막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 조치로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한 국가는 이스라엘, 바레인, 요르단, 키리바시,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 등 6개국이다.

이들 국가는 코로나19 잠복기인 14일 이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코로나19 미발생국에서 14일을 지내고 건강검진을 받은 뒤 입국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