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확진자 접촉' 심재철·곽상도·전희경, 병원서 검사받아(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2일 확진 판정받은 교총 하윤수 회장과 19일 국회 토론회서 만나

심재철 의원실 "선제적 조치로 검사받았지만 건강상태 양호"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이은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와 곽상도·전희경 의원이 24일 자진해서 병원 검사를 받았다.

심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전 여의도의 한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았다.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던 의원총회장에서 심 원내대표 등이 병원에 간 사실을 확인한 뒤 "의심 증상은 없지만 확진자 옆에 있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당은 이날 의총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