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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구 확진자 가파른 증가…보건소·어린이집 종사자 잇단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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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까지 457명…감염예방업무 서구보건소 직원도 확진, 신천지 교인으로 드러나

"병상·의료인력 확보·지원 시급…국군대구병원·보훈병원 활용 협의"

음압기 등 의료계 지원 이어져…"신천지 교인 10여명 빼고 소재 파악해"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최수호 김선형 기자 =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이런 가운데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와 종사자, 초등학교 교사, 공무원 등 확진이 잇따랐다.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 확진도 늘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급증에 대비한 병상 및 의료인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24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131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구 누적 확진자는 45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