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긴급추경' 공식화한 문대통령…"정책적 상상력 제한 두지말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와 '총력전' 가용자원 모두 동원…"비상시국엔 처방도 특단으로"

정치권 강력 요청도 염두…재정명령권·총선연기론 대처도 관심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의 필요성을 공식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수준인 '격상' 단계로 끌어올린 후 처음 주재한 이날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예비비를 신속하게 활용하는 것에 더해 필요하다면 국회의 협조를 얻어 추경을 편성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