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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구·경북 53명 추가 확진...성지순례단 감염자 더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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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 대구·경북 지역에서 5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달 초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다녀온 경북 지역 주민들 가운데 추가 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 의료기관은 비상입니다.

대구 지역 코로나19 거점병원에 YTN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나혜인 기자!

대구에서 조금 전 추가 환자가 또 나왔죠? 거점병원인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