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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K리그 개막 '무기한 연기'...멈춰선 한국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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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코로나 대응 강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각종 스포츠 종목들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프로축구가 이번 주말 개막을 연기했고, 배구 농구 등은 이미 무관중 경기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로축구연맹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2020 시즌 K리그 개막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의 개막전 두 경기 연기에 더해 아예 29일로 잡힌 개막전 모두를 전면 연기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