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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코로나19 추경 편성 본격화…10조±α 슈퍼추경 거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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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추경은 외환·금융위기 때 세차례 뿐

추경 사업별 규모에 관심…"피해 소상공인·수출기업 우선돼야" 목소리

(세종=연합뉴스) 정책팀 =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검토를 지시하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경 편성을 공식화하면서 정부가 추경 편성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는 올해 512조5천억원 규모의 초슈퍼 예산과 2조8천억원 규모의 예비비를 집행하는데 더해 부처별로 추가적인 추경 사업 발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당정이 10조원 안팎 규모의 '슈퍼추경'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제전문가들은 최대 15조원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