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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스라엘서 전세기 2대로 한국인 500명 조기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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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서 전세기 2대로 한국인 500명 조기귀국

이스라엘의 갑작스러운 입국 금지로 관광이 어려워진 우리 국민이 전세기로 조기에 귀국합니다.

주이스라엘 한국대사관은 긴급 안내문을 통해 "이스라엘 정부는 한국인 관광객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특별전세기를 준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세기는 2편이며, 약 500명이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스라엘에는 입국한 지 14일이 지나지 않은 한국인 1천600명이 있었는데, 이스라엘의 입국 금지로 대한항공 직항편이 취소된 상황에서 상당수가 이스라엘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한국인 관광객은 1천명 미만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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