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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방역당국 발표 '오락가락'...역학조사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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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보건당국의 발표를 보면 확진환자 수가 지자체와 조금씩 다르고 확진일이나 접촉자 수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발표만 하는 상황인데 역학조사가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국내 발생 초기, 접촉자 분류 오류로 3차 감염 위기를 키웠던 방역 당국.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지난달 31일) : (추적조사를 해보니) 발병한 게 저녁 식사 후 호텔이 아니라 그날 당일 오후 1시 정도부터… (그래서) 이 6번 환자의 접촉 강도를 저희가 재분류를 했어야 하는데 그냥 일상 접촉자로 관리하고 있었던 그런 오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