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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나이트포커스] 코로나19 확산 비상...전국서 확진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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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영주 앵커, 김경수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재갑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나이트 포커스, 오늘도 코로나19와 관련된 소식들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습니다. 대구 서구의 보건소에서 감염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직원이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자신이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라는점을 숨겨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등일부 의원들이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알려지면서 국회도 모레까지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해당 의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우리 국민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인 공포증, 이른바 코리아 포비아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나이트 포커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