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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코로나19' 확산에 증시 3.87% 폭락...환율 1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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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포 심리가 퍼지며 어제(24일) 종합주가지수, 코스피가 4% 가까이 폭락해 2,080선이 무너졌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21일 종가보다 3.87% 폭락한 2,079.0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발 쇼크로 급락한 지난 2018년 10월 11일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077억 원, 1,92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7,868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닥은 더 큰 폭으로 빠져 4.3%가 떨어진 639.29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 속에 원·달러 환율은 11원 급등한 1달러에 1,220.2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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