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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국·일본에 코로나19 '훈수' 두던 중국, '양회' 연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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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구시보 "한·일, 신속·단호한 조치 필요"

中, '양회' 연기 확정…코로나19 다시 확산 우려

우한, 봉쇄령 부분 해제 2시간 만에 취소 '혼선'

[앵커]
중국은 신규 확진 환자가 줄어들면서 한국과 일본에 단호한 대응을 하라고 훈수를 뒀습니다.

그러나 사상 최대의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의 연기를 공식 결정함으로써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수도 베이징에 이틀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자 중국 외교부가 3주 만에 공개 브리핑을 재개했습니다.

[화춘잉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언론 브리핑을 오늘부터 정식으로 이곳 '블루홀'에서 재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