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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구보건소 4명 확진…감염예방총괄 직원도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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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소 4명 확진…감염예방총괄 직원도 신천지

대구 서구 보건소에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서구 보건소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염예방업무 총괄직원을 포함한 보건과 소속 직원 4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감염예방 총괄 직원 A씨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으로 밝혀졌으며, 격리 통보 전까지 신천지 관련 내용을 일절 알리지 않았습니다.

A씨는 격리 통보 전까지 정상적으로 업무를 했으며, 별다른 이상 증상은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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