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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19 검사 주민 급증…증평군 선별진료소 2곳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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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교 확진·청주 확진 부부 다녀간 뒤 검사 희망자 늘어

(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2곳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지역 내 육군 모 부대 소속 장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청주 30대 확진 부부가 증평을 다녀갔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검사 희망자가 급증한 데 따른 조처다.

증평군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는 전날인 24일 하루에만 23명의 주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