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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의료진 2명 확진 판정받은 한마음창원병원 긴장 속 재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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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등 확인 후 손등에 스티커 부착…"확산 없도록 관리"

산부인과 의사 6명 중 5명 자가격리 상태…진료 차질 예상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소속 간호사와 의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임시 폐쇄했던 경남 한마음창원병원이 25일 운영을 재개했다.

비 내리는 오전 진료 접수를 시작한 병원 입구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병원 직원들은 마스크와 방진복을 착용한 채 방문 환자를 맞았다.

병원 내부로는 환자와 보호자 1명, 병원 관계자만 들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