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성남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대구 신천지교회 신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성남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뉴스

경기도 고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성남시는 25일 분당구 야탑동에 사는 25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이며,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전날 오후 5시께 신원과 주소지가 통보돼 진단검사가 실시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확진자는 고양 명지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확진자가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대구로 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자택과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 대한 긴급 방역을 하고 있다.

또 확진자 부모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 중이며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c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