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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총리 "금주 코로나19 전국확산 중대고비…절대 실기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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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주재…"정부가 타이밍 놓친다고 느끼면 신뢰문제 생겨"

국무회의 후 대구행…"대구시민·경북도민과 함께 상황 조기 수습 노력"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이번 주가 전국적 확산 여부를 가늠할 중대 고비"라며 "절대 실기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정부는 지난 23일 감염병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했다. 어느 때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