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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경남 23번째 확진…도, 신천지 관련 시설 79곳 일시폐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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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집회도 금지, 국립마산병원 감염병 전담병원 추가 지정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하면서 도내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다.

도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어 밤사이 창원에 사는 남성(67)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대구에 사는 신천지 교회 신도인 처제가 자신의 집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스스로 알리고 검사를 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