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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대구시 "격리병상 부족…타 지역 국립병원 사용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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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783개 병상 확보, 600여개 추가 목표…"확진자 142명 입원 기다려"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최수호 기자 =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 확보를 위해 다른 지역 국립병원 사용을 정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병상 부족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구시가 지금까지 확보한 격리 병상은 783개다. 대구의료원 224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중구) 240개가 우선 확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