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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청도 대남병원 입원자 1명, 전북대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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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음압 병동을 갖춘 전북대학교 병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국립중앙의료원 요청에 따라 25일 오전 2시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경북 청도 대남병원 입원자 A(57)씨를 국가지정격리병원인 전북대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으며, 대남병원 입원 중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전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북도는 "병원 주치의로부터 '치료를 감당할 정도'의 상태"라고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전북 도내 음압병상 격리치료자는 전북대병원 2명, 원광대병원 1명이 됐다.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에서 각각 격리치료 중인 도내 확진자 2명의 상태는 양호하다고 전북도는 전했다.

전북대병원에는 3실 6병상, 원광대병원에는 2실 2병상의 음압격리 병상이 남아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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