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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기도, 과천 신천지 본부 강제 조사...공무원 40여 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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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과천시에 있는 신천지 교단총회본부에 긴급역학조사반을 강제투입했습니다.

투입한 조사반은 역학조사관 2명을 포함해 모두 40명입니다.

이번 진입은 지난 16일 신천지 과천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안양시 거주자가 어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이 환자와 접촉한 신천지 신도 명단을 포함해 당시 참석한 교인 만 명의 명단과 자료를 확보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