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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병원 환자 외부 접촉 확인...칠곡 장애인시설 22명 확진

등록일 2020.02.25 재생수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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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추가 사망자가 나온 청도 대남병원 폐쇄병동 환자들이 지난 한 달 동안 여러 차례 외부 접촉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북 칠곡의 장애인시설에서는 22명 집단 감염도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그곳 폐쇄병동 환자들이 외부 접촉을 했던 사실이 밝혀졌죠? [기자] 백여 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곳 폐쇄병동에 어떻게 바이러스가 퍼졌는지, 감염 경로가 계속 의문인데요. 보건 당국은 애초 병원 종사자나, 다른 외부인을 통한 감염 가능성을 크게 봤는데요. 정신 병동 입원 환자들도 최소 25차례 외부와 접촉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남병원은 폐쇄병동 환자들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 사이에 외박 8차례와 외진 5차례, 면회 12차례 등이 있었다는 기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환자들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이곳에서 있었던 신천지 교주 친형 장례식에 참석했던 조문객들도 조금씩 파악되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장례식 관계자로부터 조문객들의 명부를 전달받아 역학 관계를 조사하고 있는데요. 이 장례식에 신천지 교인을 포함해 최소 17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가 포함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대남병원은 또 교주 이만희 씨 친형이 사망하기 직전인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이곳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사실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대남병원 사망자만 벌써 6명째인데, 현재 환자들 치료는 제대로 이뤄지고 있나요? [기자] 앞서 전해드렸듯 어제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받던 대남병원 확진자 한 명이 또 숨졌습니다. 대남병원에서 계속 사망자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결국, 진단과 치료가 모두 늦었던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환자들은 대부분 지난 15일 전후로 이곳에서 집단 발열 증상을 보였는데요. 이들에 대한 코로나1...

YTN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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