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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전주-대구·경북 시외버스 운행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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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북 전주와 대구·경북을 오가는 시외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전주시는 하루 17번 운행하던 전주~대구 간 시외버스 운행이 어제부터 모두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거창, 안의, 서상 등 경북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도 모두 운행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주시는 전주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 오늘부터 열화상 카메라 10대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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