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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대규모 확진 온천교회 인근 사람 그림자 찾기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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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부산 동래구 온천교회 주변은 적막감이 감돌았다.

25일 점심 무렵.

부산 온천교회 인근 음식점 등은 상가는 대부분 문을 닫은 상태였다.

교회 옆 마트는 문을 열고 있었지만 찾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온천교회와 불과 700m가량 떨어진 롯데백화점·롯데마트도 이날 하루 닫았다.

이곳은 온천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부산 31번 확진자가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6시 20분까지 방문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