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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칠곡 '밀알사랑의집'도 22명 집단 감염…취약계층 보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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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병원은 111명 확진…예천 '극락마을' 직원 1명도 감염

경북 확진 249명으로 늘어…신천지 교회 관련 52명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취약계층 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에서는 확진자가 급증한 데다 중증장애인시설에서도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방역 당국이 대책 강화에 나섰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24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2시 기준보다 49명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