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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탈리아·이란, 코로나19 여파로 프로배구 리그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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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걱정하는 이탈리아와 이란이 프로배구 리그를 중단하기로 했다.

세계 배구소식을 전하는 웹사이트 월드오브발리는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와 이란이 배구 리그를 중단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처"라고 밝혔다.

이탈리아배구연맹은 이날 "3월 2일까지 배구 리그를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월드오브발리는 "이탈리아연맹은 리그 중단 사유를 '코로나19 때문'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