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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국 여행객 격리한 아프리카 모리셔스 이탈리아인도 입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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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롬바르디아·베네토 출신 탑승객 격리 방침 밝혀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이유로 한국 여행객의 입국을 보류한 서부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가 이탈리아인들의 입국도 제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리셔스 당국은 이탈리아 로마를 떠나 24일 오전(현지시간) 자국 공항에 도착한 알리탈리아항공 여객기 탑승객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조건부 입국 허가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