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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최문순 강원지사 "신천지 교인 9명 검사 중…도내 확산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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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심이 혼란 야기, 사재기 등 자제 당부"…"신천지는 확산방지 적극 참여해야"

신천지 관련 시설 67곳 중 65곳 폐쇄…454명 자가격리 중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최문순 강원지사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심이 오히려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니 도민들께서는 냉정하고 침착하게 대처해달라"고 주문했다.

최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포심 때문에 일부에서 생활필수품 대량구매, 사재기 등 현상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하고 "질병 자체는 무서운 병이 아닌 만큼 차분하게 대응해 코로나19 사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