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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코로나19 포항 확진자 13명 중 8명 신천지와 직·간접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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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인 모두 조사 2주간 자가격리 조치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0%가 신천지와 직·간접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신천지 포항교회 교인 명단을 확보해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포항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

이 가운데 자신이 신천지 교인이거나 가족이 신천지 교인, 또는 업무로 신천지 교인과 밀접 접촉한 사람이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