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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19 신천지·대남병원 확진자 614명…"총 환자의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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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724명…부산 온천교회 관련 22명 확진

9번째 사망자는 69세 여성…신천지대구교회 확진자의 접촉자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614명으로 전체 환자의 68.8%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893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501명(56.1%),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3명(12.7%)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