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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코로나19' 9번째 사망 68세 여성…신천지 확진자와 접촉(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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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입원해 숨진 뒤 확진…"대남병원 관계없다"



(대구·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김선형 강애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9번째 사망자가 대구에서 발생했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 10분께 칠곡경북대병원 음압병동에서 치료 중이던 여성 환자 A(68)씨가 급성 호흡 부전으로 숨을 거뒀다.

그는 23일 복부 팽만 증상으로 응급실을 통해 입원해 24일부터 폐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