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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302명 격리 부산 요양병원 입원환자 중 3명 코로나 의심 증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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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복지사 환자들과 밀접접촉 사실 확인

보건당국 격리자 전원 검사 중…결과는 25일 오후 또는 26일 오전

신천지 연관자는 현재 26명 검사…2명 양성, 24명 음성 판정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아시아드 요양병원 사회복지사인 12번 확진 환자(56세·여성·남구)가 환자들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 병원에 입원 중이던 요양환자 3명에게서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 보건당국이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12번 환자를 조사하고 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 12번 환자가 노령에 중증 질환을 앓는 요양병원 입원환자들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