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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박원순 "신천지, 확진자 소굴…명단 요구가 종교억압은 아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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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인평화회의 간담회

'마스크 보급제' 건의에는 "필요한 사람 각자 구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서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에 참석하는 7대 종단 지도자들을 만나 "신천지는 일종의 확진자들의 소굴"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신천지가 아직 전체 신자 명단을 제출하지 않았고, 오후에 제출한다는 얘기도 있으나 그것이 과연 정확한 것인지…"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그렇지 않아서 큰 문제"라고 불신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