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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충북도, 산하 전 직원 4천299명 대상 신천지 신도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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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차원"…도내 4개 교회에 신도 명단 제출도 요청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가 산하 전 직원 4천299명을 대상으로 신천지 신도 여부를 조사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최근까지 대구·경북 방문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충북도는 실·국·사업소 서무담당 직원에게 공지 메일을 보내 이 같은 사항을 이날 오후 4시까지 파악해달라고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직자 중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행정 공백이 발생하는 등 파장이 커질 수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