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대구行 문대통령 "특별재난지역만으로 불충분…금주내로 변곡점"(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구시청서 특별회의 개최하며 코로나19 극복의지…대구·경북 강력 지원 시사

"총리가 대구 상주해 진두지휘…군·경찰도 투입, 범국가적 역량 모아 반드시 승리"

"긴급예산 신속히 집행…'TK봉쇄' 표현 오해소지 있어, 지역적 봉쇄 아냐"

"대구·경북, 순식간에 참담한 상황됐지만…시민들 방역주체로 힘 모아줘 감사"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대구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를 열었다.

문 대통령은 마스크를 쓰고 민방위 복장을 하고서 회의장을 찾았으며 이 회의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 대구 지역 기관장 등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