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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19 이천시 확진자 1명 추가…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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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결혼식 참석한 60대…이천시보건소 등 경유지 일시 폐쇄

(이천=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부발읍에 사는 63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천지역 확진자는 3명으로 늘어났다.

63세 남성은 지난 16일 대구에서 열린 결혼식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발열 증상 등으로 이천시보건소, 백사보건지소, 파티마병원 등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시는 해당 장소를 일시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