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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스라엘 '강제출국' 국민 귀국…"현지서 우릴 '코로나'로 불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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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당국자들 조치에는 '정중하고 세심' 평가…"일정 급취소되더니 호텔 격리"



(영종도=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이유로 이스라엘 당국으로부터 강제 출국 조치를 당한 우리 국민 400여명이 25일 전세기 2대에 나눠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이스라엘 당국의 출국 조치가 비교적 정중하고 세심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현지인들로부터는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우가 있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