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철우 경북지사 "경찰과 함께 신천지 교회 관련 우선 역학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경찰과 함께 신천지 교회 신도,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우선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브리핑에서 "경북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팀을 구성해 역학조사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역학조사팀 규모를 기존 5개에서 10개로 늘리고 경찰과 합동조사팀을 꾸려 신속성과 정밀도를 한층 높여나가겠다"며 "현재 통보받은 신천지 교인 명단 900여명은 협조를 해줘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