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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19 환자 방문에…서울대병원 응급실 일부 업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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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 59명 중 58명 '음성' 확인…오후 6시께 업무 재개 예정"

"대구·경북 지역 환자, 오늘부터 전화로도 상담·처방"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최근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병원 측이 방역 작업에 나섰다.

25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약 일주일간 병원 응급실에 있었던 한 외국인 환자가 전날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됐다.

당시 병원 측은 환자가 외국인이고 몽골을 다녀온 이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응급실 안에 있는 음압치료 병상에서 환자를 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