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의 추모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코비의 유족을 비롯해 NBA의 전현직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코비와 각별한 사이였던 전설 마이클 조던도 추모사를 낭독했습니다. 조던은 코비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눈물 범벅이 된 조던은 위트 있는 추모사로 가라 앉은 분위기를 바꿔놨습니다. 일순간 추모식장은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슬픔을 웃음으로 승화한 큰형 조던의 추모사,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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